지은이 : 김근주(해제) | 출판사 : 봄이다 | 발행일 : 2020.7.7 | 페이지수 : 278
책소개
인류 최고의 고전, 성경!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다, 왜?
검정 가죽, 금박, 작은 글씨, 두툼한 두께 … 성경책에 대한 첫인상.
인류 최고의 고전을 읽어보려 성경을 펼친 사람도,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꾸준히 읽으려는 크리스천들도,
진리를 소개하기 위해 성경을 선물하는 사람도,
누군가에게서 성경을 선물로 받아든 사람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두툼한 두께와 작은 글씨, 빽빽한 편집이
편안한 성경 읽기를 가로 막고,
이 기독교 경전을 혼자 읽으며 소화하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발목을 잡는다.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걸림돌을 깔끔하게 해결했다.
– 성경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편집했다.
– 페이지마다 궁금해 할 만한 부분에 해제를 달았다.
–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 묶었다.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성경 원문의 뜻을 우리말 어법에 맞게 정확하게 번역한 <성경전서 새번역> 본문에,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깊이 있는 해제를 제공한다.
● 여호수아 · 사사기 · 룻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성경인가?
여호수아기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를 따라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정복기.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견고하기 이를 데 없는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면서 시작된 정복 전쟁은 치열한 공방을 거듭하며 길게 이어진다. 하나님이 알려준 전투 원칙에 충실했을 때는 어김없이 승리를 거뒀지만, 자만해서 또는 속임수에 넘어가 명령을 어겼을 때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여호수아는 싸워 얻은 땅들을 각 지파에 나눠주고, 끝까지 하나님께 충실하겠다는 백성의 다짐을 받는다.
사사기
모세와 여호수아 이후, 이스라엘에 임금이 나오기 전까지 긴 세월 동안 백성을 다스렸던 숱한 지도자(사사)들의 이야기. 약속의 땅에 자리를 잡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누가 자신들의 참 하나님인지를 이내 잊고 말았다. 신앙은 흐트러지고, 우상숭배가 만연했다. 세상은 거칠어졌고, 틈만 나면 뭇 민족들의 침략과 압제에 시달렸다. 하나님은 그때마다 사사들을 세워 백성을 구출하고, 그분과 맺은 약속을 소중히 여기라고 요구한다.
룻기
사사 시대에 살았던 룻이라는 여인의 일대기. 독특하게도 주인공 룻은 히브리인이 아니었다. 멸시의 대상이었던 이방인, 그것도 이스라엘과 적대지간인 모압의 여인이 어떻게 히브리 역사의 한 장을 차지하게 되었을까? 남편과 사별하고, 먹고살 길조차 막막했던 이방 여인이 율법이 정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려는 진실한 사내와 만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회복하는 이 단순한 이야기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목차
추천사
일러두기
about the BIBLE
01. 여호수아
02. 사사기
03. 룻기
없음